문화재청, 천연기념물 구조·치료와 관리 교육 시행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조난당한 천연기념물(야생동물)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호활동 추진을 위해 오는 10월 29~30일(충청남도 예산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과, 11월 5~6일(경기도 평택시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에 천연기념물(야생동물)의 구조·치료 및 관리교육을 시행한다.

이 교육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이 주관하여 전국의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와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수의사와 구조전문가를 대상으로 1박 2일 집중교육을 시행한다.

최근 환경오염, 개발정책 등으로 야생동물의 서식 및 보존 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불법포획·먹이부족 등으로 천연기념물(야생동물)의 조난사고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치료·구조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문화재청은 2003년부터 천연기념물(야생동물)의 구조·치료 및 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동물치료소의 천연기념물(야생동물)의 진료수준을 높이고자 구조 현장에 바로 응용되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교육을 통하여 천연기념물(야생동물) 구조·치료관리를 전문화함으로서 학술적 연구 및 구조활동의 확산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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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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