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행정학과 동문CEO, 후학 위한 재능기부 릴레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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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09:53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행정학과 출신 동문 CEO(최고경영자)들이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와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릴레이 특강에 나섰다.

건국대 정치대학 행정학과는 올 2학기부터 시작한 ‘건국대 행정학과 동문CEO 특강 프로그램’의 첫 강의로 지난 25일 상허연구관 320호에서 한국자치학회 회장 겸 (주)더맨 회장인 전상직 동문(행정 80학번)을 초청, ‘먹고 사는 일, 하고 싶은 일, 하여야 할 일’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건국대 행정학과 동문CEO 초청 특강 시리즈는 11월 2일 STX에너지 대표이사 이병호 동문(행정71학번), 11월 10일 서울 서초구청장 진익철 동문(행정77학번), 11월 24일 현대씨엔아이 대표이사 김경호 동문(대학원 행정학과 09학번)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동문 CEO들은 후배를 위한 재능기부의 하나로 강의료 없이 무료로 특강을 진행하며, 강의 후에는 후배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치있는 삶과 사회 진출에 관해 조언을 하는 멘토링 시간도 갖는다.

건국대 행정학과 이영범 교수는 “사회 각계에 진출해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동문 CEO를 초청해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삶에 관해 조언을 들으면서 교양의 폭을 넓히고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동문회와 함께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올 2학기 4명의 동문이 특강에 참여하며 매년 참여 동문을 늘려가 행정학과의 색깔있는 문화와 전통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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