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모빌리티, 2011년 3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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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코리아
2011-10-28 13:14
서울--(뉴스와이어)--모토로라 모빌리티 홀딩스(NYSE: MMI)는 오늘 2011년 3분기 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반회계기준 2011년 3분기 순손실은 3천2백만 달러, 주당 0.11달러로 전년 동기의 3천4백만 달러, 주당 0.12달러 순손실에서 개선됐다. 비일반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 3천8백만 달러, 0.13달러였던 순익과 주당이익은 2011년 3분기에는 각각 3천5백만 달러, 주당 0.12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말 총 현금은 33억 달러로 현금, 현금등가물과 현금 예금을 포함한다. 이번 분기의 영업 현금 흐름은 2천5백만 달러를 보였다.

비일반회계기준 세부 사항은 본 자료의 말미에 표로 기재되어 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산제이 자(Sanjay Jha) 회장 겸 CEO는 “3분기 휴대폰 부문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한 성장에 힘입어 20% 증가했다. 최근, 모토로라의 아이코닉 제품인 모토로라 레이저(Motorola RAZR™)의 출시와 함께 4G LTE 단말기들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며 “All-IP 네트워크로의 전환 부문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며 탄탄한 수익성을 내고 있는 홈 사업무문 역시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글과의 합병에 매우 고무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합병 완료작업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영업결과
휴대폰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4천3백만 달러를 기록했던 일반회계기준 영업 손실은 4천1백만 달러로 개선됐다. 전년 동기 3백만 달러였던 비일반회계 기준 영업 이익은 1천5백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480만대의 스마트폰과 약 10만대의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 태블릿을 포함해 총 1천160만대의 모바일 기기를 출하했다. 전년 동기 총 모바일 기기 출하량은 380만대의 스마트폰을 포함해 총 910만대였다.

휴대폰 사업부문 주요 실적
- 초슬림 디자인에 다이아몬드 컷 알루미늄 액센트, 케블라(KEVLAR®) 섬유와 선명한 4.3인치 슈퍼 AMOLED 어드밴스드 디스플레이, 매끈한 전면 글래스를 자랑하는 아이코닉 스마트폰 레이저(RAZR)의 글로벌 출시.
- 듀얼코어 프로세서 탑재, 풀 1080p 비디오 촬영 지원, 음악과 사진을 위한 무료 앱으로 한층 강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모토로라 아트릭스2 (Motorola ATRIX™ 2) 발표.
- 착용이 간편한 운동측정 트래커와 스마트 뮤직 플레이어를 하나에 담은 경량의 MOTOACTV™공개. MOTOACTV를 PC와 연동시켜, 사용자가 가장 좋은 운동 성과를 내는음악을 확인하거나, 초과운동시간 측정, 운동 목표 설정은 물론 MOTOACTV 웹 포털을 통해 친구들과 운동도 겨룰 수 있다.
-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GB RAM, 4.3인치 qHD 디스플레이, 웹톱 애플리케이션 탑재는 물론 4G LTE 속도를 지원하는 드로이드 바이오닉(DROID BIONIC™) 출하.
- 기존 모토로라 줌(XOOM)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속도와 접속을 통해 한층 강화된 태블릿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LTE 업그레이드 발표. 주들(Zoodle)의 키드존(KidZone), 모토로라의 모토팩(MotoPack)과 같은 가족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모토로라 줌 패밀리 에디션(Motorola XOOM Family Edition) 태블릿 출시.
홈 사업부문의 순 매출은 8억 2천 5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천9백만 달러보다 증가한 5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비일반회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7천7백만 달러다. 셋톱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홈 사업부문 주요 실적
- 버라이즌, 북미 지역 스마트,디지털 홈을 겨냥한 신형 홈 모니터링&컨트롤 서비스 강화를 위해 모토로라의 4홈(4Home) 소프트웨어 플랫폼 채택.
- SE-6000비디오 인코더와 ST-6000 트랜스코더 등 유럽시장에서 대역 효율성 및 비디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진보된 비디오 처리 기술군 발표.
- 러시아의 주요 통신사업자인 빔펠콤(Vimpelcom)에 IPTV셋톱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러시아 IP 시장에서 성장 및 리더십을 강화.
- 헤난 케이블(Henan Cable)에 M3미디어 서버군 공급자로 선정, 중국 360만 가입자들에게 비디오 온-디멘드(Video On Demand) 서비스와 네트워크 디지털 비디오 레코딩 서비스 제공

합병 업데이트
2011년 8월 15일, 모토로라 모빌리티 홀딩스와 구글은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에 대한 최종 합의를 발표했다. 이번 합병 거래는 양사 이사회 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으며 다수의 규제당국 및 모토로라 모빌리티 주주들의 승인을 포함해 합병 완료에 대한 관습적 조건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구글과의 합병에 대한 주주들의 승인을 받기 위해 2011년 11월 17일 특별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본 주총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들의 자격은 2011년 10월 11일자를 기준으로 한다.

반독점 승인은 미국, 유럽 위원회, 캐나다, 중국, 이스라엘, 러시아, 대만, 터키 당국으로부터 받아야 한다. 규제관련 문서가 해당 국가의 관할 사법당국에 제출되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와 구글은 미국 법무부로부터 ‘추가 정보 및 문서자료 제출 명령’을 받았다.

반독점 심사를 포함한 관습적 조건 충족여부에 따라서 이번 합병은 2011년 말이나 2012년 초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완료 조건 미흡이나 기타 외부요인들로 인해 합병이 지연되거나 제한 될 수 있다.

2011년 3분기 일반회계기준 실적에는 예정된 합병에 소요된 약 1천 8백만 달러의 비용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비용은 손익계산서에 기타항목으로 포함되었다. 비일반회계 기준 3분기 실적에는 이러한 비용이 제외되었다.

합병에 대한 정보는 모토로라 사이트(http://investors.motorol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yMotoro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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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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