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
군은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하는 저소득층 및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전개하여 큰 효과를 얻었다.
땔감은 산림바이오매스 작업단의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 한 후 수급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적정 규격으로 잘라서 가구당 1-4톤씩 직접 방문하여 나누어 주었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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