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수상
전남도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녹색의 땅 전남’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시작으로 지역개발과 관광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개념을 접목해 대한민국 녹색성장 메카로 육성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눈여겨보지 않았던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해 ‘전국 최초 갯벌도립공원 지정’과 함께 신안군 일원을 ‘다도해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난 2008년 지정했으며 광물로 관리되던 천일염을 관련법 개정을 통해 고부가가치식품으로 변모시켜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보건·식량·에너지를 포함한 주요 난제 해결을 위해 생물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및 보존이 시급하다고 판단,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을 유치했다.
생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물의약연구센터, 천연자원연구소 등 7개 연구기관을 설립해 R&D 역량 확보와 산업화에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뱀 생태공원 조성과 뱀독 연구소 설치 및 곤충산업 육성 등 천연자원 산업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자연생태를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30개국 1천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식생과학 분야 최대 학술대회인 2012 국제식생학 대회와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총회도 유치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와 함께 UN기후변화 협약에 대한 세부 이행계획 등을 의결하는 ‘2012 제18차 당사국 총회’ 유치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의 각종 시책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생태 및 친환경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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