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로이, 업계 최초의 USB 2.0 HSIC 디코드 테스트 솔루션 발표

2011-10-28 17:15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계측기 회사 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 www.lecroy.co.kr)는 오늘 USB 2.0 HSIC (High Speed Inter-chip) 프로토콜 디코드 옵션을 발표했다. HSIC 기술은 임베디드 주변 시스템의 마이크로칩 통신을 위한 기술로서 전통적인 USB 호스트-디바이스 방식을 기반으로 기존의 수많은 코드들을 활용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HSIC는 스마트폰 이나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와 같이 빠른 타임 투 마켓이 필수적인 분야에 효율적인 기술이다. 르크로이는 USB 산업의 리더 및 표준 단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빠르게 등장하는 새 표준의 적용을 공동으로 개발해왔으며 정확하게 필요한 시기에 테스트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왔다.

르크로이 HSIC USB 솔루션은 오실로스코프의 물리적인 계층 (아나로그)인 파형 신호 위에 HSIC디코딩값을 직접 표시하여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디코딩된 데이터는 화면 아래에 표 형식으로 제공되며, 빠른 줌(quick zoom) 을 통해 원하는 데이터를 터치하면 특정 패킷을 즉시 확대하여 볼 수 있다. 이 옵션은 WaveRunner, WavePro, WaveMaster와 LabMaster 오실로스코프에서 사용 가능하다. HSIC 트래픽의 처리 및 어플리케이션단의 보다 높은 수준의 정보를 검증하고자 한다면, 프로토콜 분석기의 기능을 제공하는 르크로이의 프로토싱크( ProtoSync ®) 옵션을 활용하면 된다. 이 디코드 옵션은 오실로스코프의 물리 계층 신호와 이에 상응하는 프로토콜 분석 기능을 완벽하게 연결하고 시간적으로 동기화하여 가장 빠른 디버그를 완성해준다.

르크로이의 WaveRunner 6Zi 오실로스코프는 온보드 USB PHY를 활용한 HSIC 프로토콜 트리거 기능을 올해 말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USB 1.x와 2.0 프로토콜 트리거 기능을 이미 제공하고 있다.

뛰어난 디버깅과 분석 능력

르크로이의 대표적인 중급사양 오실로스코프 WaveRunner 6 Zi 시리즈는 현재 USB 2.0 HSIC를 위한 모든 범위의 하드웨어 시리얼 트리거(데이터 처리, 오류 및 버스 이벤트 트리거 등), 디코드, 프로토콜 분석, 고급 디버깅 테스트를 제공하는 유일한 제품이다. WaveRunner 6Zi는 400 MHz~4 GHz, 최고 40 GS/s 샘플속도, 최대 256 Mpts의 메모리를 제공하며, 8비트와 12비트 고분해능 모델이 있다.

이밖에도 WaveRunner 6Zi는 시리얼 데이터의 트리거 및 디코딩, 지터 분석, 컴플라이언스 테스팅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패키지를 지원하며, 17가지 이상의 시리얼 데이터 트리거와 디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옵션들은 르크로이의 고급 디버깅 툴인 ProtoBus MAG 과 함께 사용하면 임베디드 디자인을 더 완벽하고 빠르게 검증 및 디버깅한다. ProtoBus MAG 은 자동으로 타이밍을 검증하는 측정 파라메터들과 디지털-아나로그 변환 파라메터들을 포함하며, 디지털로 인코딩된 데이터를 아나로그 화면으로 관측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WaveRunner 6Zi는 특정 이벤트만을 분리 가능한 고급 트리거과 빠르고 쉬운 사용환경, 다양한 프로빙 옵션과 함께 매우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USB 2.0 HSIC의 물리 계층, 데이터 링크 계층과 완벽한 트랜잭션 계층 정보를 동시에 관측

프로토싱크는 하드웨어 프로토콜 분석기가 제공하는 쉽고 풍부한 디스플레이 정보를 오실로스코프에 적용한 기능이다. 이 프로토콜 분석 소프트웨어는 르크로이의 USB 프로토콜 분석기인 보이저(Voyager) 가 제공하는 관측 및 분석, 트레이스 프린팅 서브셋을 동일하게 지원한다. 이미 르크로이 프로토콜 분석기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손쉽게 사용 및 이해할 수 있다. 하드웨어 신호 무결성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FPGA 엔지니어들은 오실로스코프와 프로토콜 분석기가 결합한 이 독특한 툴을 활용하여 복잡한 문제들을 보다 쉽게 디버깅할 수 있을 것이다.

USB 2.0 HSIC 에 대하여

USB (Universal Serial Bus)는 컴퓨터와 주변기기간의 상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1990년대에 개발되었으며 이후 컴퓨터와 전자 산업에서 가장 널리 적용된 인터페이스가 되었다. USB 2.0 HSIC는 USB 2.0 차동 신호를 스트로브와 데이터 링크로 단순화시켜서 기존 USB 2.0에 비해 소비 전력을 줄이고 보드 공간을 절약해준다. HSIC는 칩과 칩의 통신을 위하여 임베디드 컴퓨팅 시장에서 신속하게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 개요
텔레다인르크로이(Teledyne LeCroy)는 오실로스코프, 시리얼 데이터 분석기, 프로토콜 분석기의 리더로서 복잡한 전자 신호에 대한 빠른 측정과 분석, 검증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혁신을 이끌어내는 기기를 개발한다. 2012년 4월 65GHz 대역의 LabMaster 10Zi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광범위한 테스트 솔루션은 컴퓨터/반도체/소비가전, 데이터 스토리지, 차량/산업용, 군사/항공우주 분야에 적용되며 'WaveShape 분석'의 창시자이자 리더로서 오늘날 정보통신 산업에 기여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미국 뉴욕 체스트넛 리지에 본사가 있고, 1964년 설립됐다. 한국 지사인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는 1998년 설립됐다.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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