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리브컴 어워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1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당신은 어떤 도시에 살고 싶으신가요?”얼마 전 영국의 한 언론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호주 멜버른이 1위를 차지했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멜버른은‘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곳으로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그대로 옮긴 것 같은 화려한 건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역사와 현대가 서로 어울어진 매력을 풍기는 도시이다. 2위는 오스트리아 빈, 3위는 캐나다 벤쿠버이다. 오스트리아 빈은 유럽문화의 중심지로 불려왔으며, 세계적인 공연장과 박물관등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다. 또한 의료비와 교육비가 거의 대부분 무료이고 버스와 트램, 지하철이 전 도시를 연결하고 있어 대중교통의 천국으로 불린다. 3위를 차지한 벤쿠버는 자연과 도시, 문화의 공존으로 아름다운 도시이다. 벤쿠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들 도시는 안정성과 의료시설, 문화와 환경, 교육, 기간시설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몇 위를 차지했을까? 서울은 140개 조사 대상 도시들 중 58위로 아시아의 도시로는 일본과 홍콩(31위), 싱가포르 (51위)에 이어 4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도시의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지역 정책에 성과를 보이는 도시를 수상하는‘리브컴 어워즈’도 그 노력들 중 하나다. 리브컴 어워즈는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지역정책에 성과를 보인 도시에 상을 주는 국제대회로,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했다. 도시들이 어떤 노력을 해왔고, 어떤 성과를 얻어냈는지 발표해 순위를 가리는 이 대회는 올해 서울 송파구에서 개최되며 77개의 도시가 순위를 가리게 된다. 도시를 보다 살기 좋게 하려는 그 현장을 <아리랑 투데이> 가 따라가 본다.

11월 1일(화)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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