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디지털국토엑스포 세미나서 ‘지적선진화 실행계획’ 최우수상 수상

뉴스 제공

2011-10-30 12:00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의 지적행정이 ‘전국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주관 2011년 디지털국토엑스포 제34회 지적세미나에서 도 토지관리과 박공열(35)주무관이 ‘충청남도 지적선진화 실행계획’을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국 16개 시·도와 지적 측량 수행자, 대학 등 민·관·학계가 참여했다.

세미나는 전국에서 응모된 28개 연구과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8개 연구과제가 발표돼 최우수 과제 등이 뽑혔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도의 ‘지적선진화 실행계획’은 10년 후 충남 지적의 비전을 담은 ‘2020 지적행정 발전계획’과 지적민원시스템에 의한 국민과 행정 편익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특히 도의 ‘종이 없는 지적민원시스템’이나 ‘3차원지리정보시스템’ 등이 심사위원 및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으며, 전국 확대 주문이 나오기도 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