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한 ‘Sunshine Project’ 착수
“Sunshine 프로젝트”는 지속되는 고유가로 최소한의 에너지 이용이 어려운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서, 광열비 기준, 에너지 구입비용이 가구소득의 10% 이상인 에너지 빈곤층에게 겨울철 2개월분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이며, 이번에는 총 3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임.
구체적으로는 가구별로 2개월간 난방을 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주유권 또는 연탄 200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 가구는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천받은 총 1,039세대임.
석유공사는 그 첫 번째 행사로 9월 29일 구리지사 인근의 갈매동 등 6개 동에서 강영원 사장을 포함한 본사 및 구리지사 임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30세대에 연탄 6천장을 전달하였으며, 향후 안양, 울산, 거제 등 본·지사 인근 10개 지역에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에 의한 사랑의 연탄배달이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임.
본 사회공헌활동은 국영석유회사로서의 공사의 사업특성과 사회적 요구를 연계하여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석유공사의 핵심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철저한 성과 분석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난방시설 개보수 등 지원·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임.
한편, 본 프로젝트를 위한 재원에는 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성금 5,200만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계기로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 및 참여도를 제고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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