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노래 콘서트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 개최
‘2011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부산시설공단 주최로 마련된다. 또, 현대자동차그룹 후원으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해피존 티켓나눔 운동도 함께 전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포크에서 락까지, 그리고 그만의 포크락 음악으로 우리의 삶과 사랑을 꾸준히 노래해온 이 시대 노래꾼 안치환이 밴드 ‘자유’와 함께 기존의 히트곡 및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를 선보인다.
이날 콘서트에서 관객들은 <내가 만일>, <처음처럼>, <자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등 기존 히트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고단한 인생을 가슴 짠하게 노래한 시에 붙인 곡으로, 야속한 인생을 향해 원망하듯 쏟아내는 안치환의 칼칼한 음색이 시의 느낌을 오롯이 잘 살린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푸른 바다’ ‘고래’ ‘청년’ 그리고 ‘사랑’ 등 가슴 뛰게 하는 말들이 곧게 뻗는 안치환의 음색과 잘 어우러진 <고래를 위하여>, △시가 담고 있는 그리움과 쓸쓸함이 유장한 가락에 담긴 <풍경달다> 등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들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오랜 세월 한결 같은 모습으로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민을 그려내는 정호승 시인의 시낭송과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색다르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만4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초·중·고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 대상자는 30% 할인한다. 공연관련 문의는 부산시민회관(☎ 051-630-5200) 및 인터파크(☎ 1544-1555)로 하면 된다.
부산시민회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우리들 삶의 이야기와 시대의 아픔이 깊이 자리하고 있는 노래들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 위로하는 무대, 삶과 사랑이 노래가 되고 노래가 위안이 되는 무대, 그리고 열심히 살아온 우리들을 위한 가슴 따뜻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찾아온 선물같은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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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시설공단
홍광호
051-630-5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