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빼빼로데이+수능’ 매출 호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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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1-10-31 09:13
서울--(뉴스와이어)--이제 빼빼로데이는 이날 빼빼로를 안 사면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 찍힐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챙기는 이벤트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는 얼마나 팔리는 것일까.

제과회사가 밝힌 작년 빼빼로데이에 판매액을 수량으로 환산해 보면 약 7백80만개에 이른다. 빼빼로를 일렬로 연결하여 Km로 환산 해보면 약 1,560Km로 이는 서울에서 부산을 5번 갈 수 있는 어마어마한 거리이다.

올해 빼빼로데이에는 서울과 부산을 몇 번 더 다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10일)과 주말(12일) 사이에 있어 수능 선물로 빼빼로를 주거나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빼빼로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작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훼미리마트는 빼빼로데이 행사 상품을 112품목으로 전년보다 18품목 확대하여 운영한다. 1000원짜리 제과사 빼빼로부터 아기보다 큰 100000원짜리 곰인형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시계, 키티수능선물파우치, 찹쌀떡 2종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중저가형 상품도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5000원에서 12000원 사이의 중저가 상품의 품목을 전년보다 10품목 늘린 52품목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물가 고공행진이 지속됨에 따라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가 있는 되고 있는 5000원에서 12000원 사이의 중저가형 상품은 올해도 인기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소셜커머스 업체와 제휴한 파격적인 할인 판매도 진행 한다. 훼미리마트는 1000원짜리 빼빼로를 9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를 통해 1,000원짜리 빼빼로(3종)를 110원에 구매할 수 있다.(11,000개/총 33,000개)

1000원짜리 빼빼로의 판매가 학원가나 오피스가 점포에서 월등히 높은 점으로 미루어 학생이나 회사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예상하고 기획한 이벤트이다. 해당 상품은 같은 달 30일까지 점포에서 빼빼로로 교환이 가능하다.

매년 다른 컨셉으로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진행해온 훼미리마트가 올해는 상품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인기캐릭터 ‘뿌까’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빼빼로 행사상품(112품목) 구매 후 영수증 응모번호로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 또는 모바일(QR코드)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코타키나 발루 여행상품, 뿌까 상품, 영화예매권(1,111쌍) 등을 증정한다. 일부 점포에 한해서는 뿌까 노트,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하는 판촉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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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안낭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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