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아산 정주영 사진전’ 개최
- 31일~11월4일까지 동물생명과학대학 1층 로비서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1층 로비에서 열린 '대한민국 현대화의 주역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 사진전'에서 학생들이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사진작품을 보고 있다. 이번 전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지성인 대학생들에게 대한민국 현대화의 주역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생애, 업적, 기업가 정신을 알려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일깨우고자 마련됐으며 11월4일까지 계속된다.
사진전에는 정 회장의 출생에서부터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인천제철 창업, 경부고속도로 건설, 88서울올림픽 유치, 해외 대형건설 사업 등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85년간(1915년∼2001년)의 족적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와 격동의 시기를 살펴볼 수 있는 130점의 사진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이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인 기업 현대그룹을 일궈내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기까지 그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다. 이 같은 취지에서 ▲제1부 아산의 젊은 시절 ▲제2부 사업보국 ▲제3부 아산과 현대가족 ▲제4부 아산의 꿈 ▲제5부 아산의 향기 ▲제6부 대한민국을 위한 앞선 발걸음 등 6개의 주제로 나눠 그룹 현대의 사업 영역과 현재의 위상, 경제적 업적 등을 스토리 있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젊은 시절 정주영 명예회장의 모습이나 인간적인 면모를 사진을 통해 회고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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