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편적 시청권 보장 취약계층 디지털방송전환 지원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지난 8월 30일 체결한 디지털방송전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11월 1일부터 디지털방송전환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디지털방송전환 지원사업은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됨에 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디지털방송전환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자활사업 참여자,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 부가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TV 수신료 면제등급 이상의 시각·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애국지사,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 부상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상이자, 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족) 중 안테나를 통해 아날로그 TV로 지상파 방송을 수신하는 가구이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인터넷(민원24시, OK주민서비스)을 통해 12월 30일까지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 대상 가구는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 TV 구매 시 보조금 지원(10만원정도) 또는 디지털컨버터 1대 무상지원(아날로그TV로 디지털방송 시청을 원하는 경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 정찬근 정보통신과장은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10월 26일 대구시청 10층 대강당에서 139개 주민자치센터 디지털방송전환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방송전환 정책, 취약계층 지원사업 소개 및 업무처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디지털방송전환 지원사업에 철저를 기해 대상자가 빠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방송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디지털방송전환 콜센터(080-2012-012) www.dtvkorea.org 로 하면 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정보통신과
콜센터담당 이규풍
053-803-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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