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학부모·주민과 함께하는 아침밥먹기 캠페인 및 쌀요리 시식행사 열려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 주최, 대구·경북영양사회 주관, 대구광역시교육청의 협조로 지역사회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쌀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요리 시식행사’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매곡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경북영양사회는 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요리 시식 행사’를 개최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참석자 500여명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과 전시마당, 체험마당, 시식마당 등 다양한 쌀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회 김규학, 김대성 의원, 대구광역시교육청 방경곤 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지역농산물 정책 및 쌀의 우수성에 대한 학부모 강연, 쌀 관련 영양교육 자료와 학교급식관련 자료 전시 관람, 다양한 쌀을 이용한 요리 체험 및 시식 등으로 개최했다.

특히 쌀로 만드는 전통떡, 쌀고추장 등 요리 체험과 쌀자장면, 쌀피자 등 쌀요리 시식 및 레시피 제공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면서 맛도 좋은 쌀 요리를 많이 먹여야겠다.”며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쌀 요리 외에도 국산, 수입산 농산물 비교 전시 및 손 씻기 체험과 미각체험 등 부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우리쌀의 주요 소비계층인 학보무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우리쌀 소비 촉진은 물론,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성인병 증가 등의 대안인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영양사회 배인숙 회장은 “앞으로 사대부초 등 10개 학교에서 개최할 ‘쌀과 함께하는 어린이·학부모·다문화가정 요리 체험교실’을 통해 미래사회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 및 쌀 중심의 건강한 밥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농산유통과
농정담당 강병호
053-803-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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