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경북대학교병원, 업무협약 체결
그동안 대구119 구급대에서 하루평균 이송환자건수는 170여 건이며 그 중 심정지환자가 하루 평균 2.5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율이 선진국의 7~15%에 절반도 되지 않는 2.5%수준에 머물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대구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지역 시민들을 위한 단순한 병원단계의 응급환자 진료 뿐 아니라 현장에서부터 적절한 응급처치가 될 수 있도록 119 구급대와 긴밀한 상호관계를 유지시켜 나가고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최초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구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정지 환자 구급활동 평가토론회도 같이 열렸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류해운 본부장은 “상호 업무체결과 평가토론회를 통해 대구지역 구급활동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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