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호 시인 첫 시집 ‘혼자 밥상을 받는 것은 슬픈일’ 발간
- 낮은 곳에서 높은 곳을 지향하지 않고 낮은 곳에서 아픔의 소리를 공유의 모곳리로 들려줘
유영호 시인이 생목소리로 전하는 현대인의 자화상은 너와 나 모두가 피해자이자 가해자라고 슬픈 목소리로 마음을 흔든다.
눈물 나게 그리운 것은 아름답게 불러주는 내 이름이고, 너와 내가 서로 낯설지 않는 것이라는 시인의 시에 이르러서는 두 팔을 벌리고 누군가를 포옹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작품 해설을 맡은 허형만 시인(국립목포대학교 국문학 교수)은 유영호 시인의 시는 같은 세대 동일 장소(지구)에 살면서 서로 갖고 있는 무관심이 얼마나 큰 슬픔의 무게로 다가오는지 시인의 동감과 공감의 눈물 언어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이로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하는 해답을 보여준다고 하였다
발간 : 한비출판사
페이지 : 130
값 : 12,000
한비출판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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