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구간 경계조정’ 주민 우려 해소

광주--(뉴스와이어)--지난 10월 1일 시행한 광주시 동구 등 4개 자치구의 경계조정과 관련해 시에서는 교육청, 자치구, 기관단체 등과 협조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우선 학군과 관련해 서구로 편입된 동천동에 소재한 대자중학교가 4학군에서 3학군으로 바뀐 것으로 잘못 알려진 부분과 관련해 교육청에 확인한 바 현재까지 이 지역 학군이 변경된 내용이 없으며, 2012학년도 중학교 배정도 현행 학군대로 배정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북구로 편입된 주민들의 출산축하금 문제는 구간 경계조정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에서 관련 예산을 북구에 지원해 해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10월 1일 구간경계조정으로 인구 과소구인 동구의 인구가 10만 1천명에서 10만 6천명으로 늘어났으며, 서구 동천동 신설, 대로를 경계로 한 구역 조정 등으로 청소·방역 등 행정서비스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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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치행정과
사무관 채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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