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신도림 디큐브시티 음향설비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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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코스닥 017250
2011-11-01 09:30
양주--(뉴스와이어)--주식회사 인터엠이 지난 8월 완공된 디큐브시티의 음향설비업체로 선정되었다. 수주규모는 약 1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로서 바이앰프(BIAMP)와 마틴오디오(Martin Audio)사의 음향장비를 설치 및 시공하였다.

디큐브시티는 호텔, 주거, 문화, 먹거리, 공원 등으로 구성된 문화복합공간으로 원형건물과 자연공간이 연결된 하이브리드 쇼핑몰이다. 서남부권 최대높이 및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1·2호선의 접점인 신도림역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

인터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완벽한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바이앰프의 네트워크 미디어 시스템인 Audia 시리즈와 마틴오디오의 C4.8T, C8.1T 실링 스피커를 설치하였다.

디큐브시티와 같은 광범위한 규모의 공간에서는 무엇보다도 원활한 네트워크와 손쉬운 통합제어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특히 실내 외를 통합하여 복합적으로 구성하는 경우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유지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인 회로 구성이 필수적이다.

디큐브시티에 설치된 바이앰프 Audia 시리즈는 총 41개 층으로 구성된 호텔의 각 구역에 코브라넷을 연결하여 8개 음원을 24시간 방송한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Audia의 DSP(Digital Signal Processer)를 통해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한 명의 호텔 AV담당이 바이앰프의 운용 소프트웨어인 다빈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 상황을 모니터링 및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화상 회의실, 다목적 홀, 피트니스 센터’에는 바이앰프의 Nexia 시리즈와 통합컨트롤 기기인 Crestron 장비의 연동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완벽한 통합 컨트롤 환경을 구축하였다.

특히 마틴오디오의 C4.8T, C8.1T 실링 스피커는 명료하고 힘있는 고음과 더불어 강력한 저음이 뛰어난 스피커로서 쉐라톤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및 각종 회의실에 설치되었으며, 호텔을 감리하는 스타우드 본사 오디오 엔지니어의 방문 시에도 큰 호평을 받았다.

인터엠은 디큐브시티와 같은 대규모시설에 적합한 시스템 컨트롤, 원격 모니터링, 간소화된 제품구성을 통해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과 고품질의 사운드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인터엠 개요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SR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 개, 해외 5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te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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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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