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성 10명 중 6명, “가족과 함께 사는 여성 좋아”

- 미혼남성 64%, 미혼여성 52%, “가족과 함께 사는 이성을 교제 상대로 선호한다”

- 여성 58%, “여자형제 많은 남성 싫어”, 남성 31% “외동딸은 부담스러워”

뉴스 제공
이음소시어스
2011-11-01 09:21
서울--(뉴스와이어)--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www.i-um.com)은 20~30대 성인남녀 1140명을 대상으로 ‘연인의 가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 사는 이성과 독립해서 혼자 사는 이성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64%인 387명이 “가족과 함께 사는 여성이 좋다”를 선택하였다. 반면에 여성은 52%인 278명이 “가족과 함께 사는 남성이 좋다”를, 48%인 257명이 “혼자 독립해 사는 남성이 좋다”를 선택하여 가족과의 동거 유무가 여성에게는 이성교제에 있어 큰 고려요소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싱글남녀들이 결혼상대자로 가장 두려워하는 가족구성의 이성은 누구일까? 싱글남성의 경우 31%가 ‘금지옥엽 외동딸로 자란 여성’을 가장 결혼하기 부담스러운 상대로 꼽았으며, 싱글여성은 과반수가 넘는 58%가 ‘여자형제(누나, 여동생)가 많은 집의 남성’이 결혼하기 두려운 상대라고 답했다.

이성교제 시 연인의 가족 중 가장 어려운 사람으로 남성은 ‘여자친구의 아버지(54%) – 여자친구의 남자형제(오빠, 남동생)(24%)’를, 여성은 ‘남자친구의 어머니(69%) – 남자친구의 여자형제(누나, 여동생)(30%)’를 선택하여 남녀 모두 자신과 동성인 연인의 가족에게 평가 받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인의 가족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노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귀가시간을 잘 지켜서 여자친구를 바래다준다(47%)’를, 여성은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과 같은 기념일에 정성스런 선물을 준비한다(44%)’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연애 중 연인가족에게 들켜서 가장 난감했던 상황은 언제였는가?”라는 재미있는 질문에 싱글남녀 모두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갑자기 연인의 가족이 방문했을 때(4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설문참여자들은 이외에도 ‘집 근처에서 진한 애정행각 도중 부모님께 들켰을 때(37%)’, ‘다른 이성친구와 밥 먹는 중에 연인의 가족을 만났을 때(13%)’ 순으로 연인의 가족과 만나서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 밝혔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음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개인 대 개인의 소통이 더욱 증가하면서 이음과 같은 소셜데이팅 서비스 등을 통한 남녀간 만남의 기회가 늘고 있다. 그에 따라 이성교제 상대나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예전만큼 부모의 결정권이 높지 않고 본인의 의사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싱글남녀들이 만남에 있어 상대방이 자란 배경과 그의 가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는 여전히 이성교제를 결정하는데 있어 큰 영향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셜데이팅 이음의 블로그(www.iumsin.net)에서 진행됐으며, 20대~30대 싱글남녀 총 1140명이 참여했다. 이음(www.i-um.com)은 매일 12시 30분에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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