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립 38주년 맞아 ‘대우건설 위대한 탄생’ 서바이벌 경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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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09:20
서울--(뉴스와이어)--상사에게 지목되어 노래 부르던 지루한 회사 단합대회는 이제 옛말이다. 내놓라하는 국민가수들을 탈락시키던 ‘위대한’ 서바이벌 경연 열풍이 이제 기업에까지 불어와 넥타이 부대를 열광시키고 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2011년 11월 1일, 창립 38주년을 맞이하여, 일산 킨텍스에서 2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대한 탄생, 슈퍼스타 D’ 행사를 개최하였다.

창립기념일 행사의 하나로 펼쳐진 ‘대우건설 위대한 탄생’은, 최근 서바이벌 경연 트렌드를 반영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8월 11부터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참가 접수로 시작하여, 보컬, 밴드, 악기연주, 댄스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179명의 후보자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쳤다. 이 중 보컬/록밴드/합창/중창/색소폰 연주/K-POP 댄스/외국인 직원 중창 등 총 11개 팀만이 최종 본선 진출팀으로 선발되었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2개월간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가 부여되어, 참가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임직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뿐만 아니라, 보다 전문적으로 갈고 닦아진 실력으로 본선 무대에 설 수 있었다.

특히, 최종 입상자에게 숙박, 항공료 등 해외여행 특전이 주어진만큼, 이번 경연의 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전에 300명의 임직원 청중평가단도 모집되었다.

37명의 임직원이 모인 ‘위대한(爲大汗) 합창단’의 전략기획팀 신성탁 과장은 “하루 종일 일에 쫒겨 지친 후에도 이렇게 다같이 모여 밤새워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과정에서, 대우건설의 진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위대한 탄생’ 외에도 새 CI 선포식 등 대우건설 창립 38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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