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권역 국-도립 수산연구기관 협의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지난 10월 20~21일 양일간 조선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남서해권역 수산분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제주시와 함께 지역협의회와 학술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본 협의회에서는 ▲전복양식장 어장환경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공동조사 ▲ 패류 스쿠치카충 구제기술 개발 ▲연어·송어 고효율 배합사료 개발 필요성 등 총 17건의 남해안 현안사항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하였다.

또한, 학술발표회에서는 ▲남해안 퇴적물의 생지화학적 분포 특성 ▲세계의 관상생물산업 트랜드 ▲꼬막인공종묘 중간육성기술 개발 등 총 7건의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수행되는 연구정보를 교환하였다.

남서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최근 이상기후(고수온, 한파, 태풍 등)에 따른 양식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득 증대를 위해 국·도립 수산연구기관간에 긴밀한 협조 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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