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씬시티’, 호화 캐스팅의 진수
이미 포스터나 광고에 들어갔던 주연 배우들만으로도 초호화 캐스팅은 실감이 난다. 하지만 주요 악역들과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영화의 카피처럼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캐스팅이다. <나인 하프 위크>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섹시 가이 ‘미키 루크’는 거칠고 강력하지만 한 여자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가득한 스트리트 파이터로 등장하고, 두 말할 나위 없는 최고의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는 은퇴를 1시간 남긴 정의감 넘치는 경찰로 출연한다.
<킹 아더>에서 아더왕 역할을 맡았던 ‘클라이브 오웬’은 거리의 여자들과 함께 마피아, 경찰 모두와 전쟁을 벌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뜨거운 남자로 <씬시티>라는 대작의 주연을 맡았다. 이들 세 명의 주연 외에도 캐스팅은 눈이 부실 지경이다. <허니>로 일약 스타로 발돋움한 뒤 올 여름 개봉할 <판타스틱 4>에도 출연중인 ‘제시카 알바’는 이미 <씬시티>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했고, <트래픽> <21그램>등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보여준 ‘베네치오 델토로’도 부패한 경찰 연기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방탄승>의 여자 주인공, ‘제이미 킹’은 ‘미키 루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여인으로,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의 귀여운 여인 ‘브리트니 머피’ 는 웨이트리스로 나와 섹시한 몸매를 뽐낸다. <씬시티> 캐스팅의 정점은 악역 캐릭터에 있다는 점이 더 놀랍다. <반지의 제왕>시리즈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엘리야 우드’는 최강의 남자 ‘마브(미키 루크 분)’에 맞서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주는 악당 ‘케빈’ 역을 맡았고, <터미네이터 3>의 주인공 ‘닉 스탈’은 <씬시티>에서 ‘노란악당’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알렉산더>의 ‘로자리오 도슨’ <패스트 & 퓨리어스2>의 ‘데본 아오키’가 출연한다. 그리고 <씬시티>의 원작자이자 감독인 ‘프랭크 밀러’ 역시 주요 악역으로 등장하는 데 그를 찾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다.
부패한 권력과 범죄가 판치는 도시 ‘씬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매력적인 터프가이와 섹시 미녀들의 숨막힐 듯 화끈한 액션은 ‘모든 불가능이 현실이 되는 액션’을 선보이며 6월 30일(목) 폭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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