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택 신임 특허심판원장 임명

대전--(뉴스와이어)--정부는 11월 2일자로 특허심판원장에 황우택(黃宇澤·54) 특허청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을 임명했다.

황우택 신임 특허심판원장은 울산대 공대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대학원(KAIST)에서 공학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워싱턴대학 로스쿨에서 방문학자로 활동하였다. 황 특허심판원장은 1983년 5급 특채로 특허청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후 상공부, 특허청 금속심사담당관,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심사평가담당관, 특허청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을 역임하며 특허심사·심판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허청 심사평가담당관으로 재직중에는, ‘3원화 심사평가시스템’을 통한 다면적 평가체계를 도입하여 특허심사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였고,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으로 재직시에는 ‘21세기 지식재산비전과 실행전략’을 기획하고 심사관의 선행기술검색능력을 향상시켜 심사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재직시에는 구술심리 확대 및 현장검증 강화 등을 통하여 당사자, 변리사, 법원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심판품질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크게 제고시켰다.

또한 지경부 및 특허법원 등 타부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지경부, 법원 판사, 변리사 등과의 교류도 활발하며, 평소 합리적인 업무추진과 직원을 격려하는 ‘서번트 리더쉽’(servant leadership)으로 동료 , 선후배간 신망이 두텁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정부 대전청사 기독교연합 신우회장을 역임하였다.

▲전북 정읍(57년생) ▲명지고 ▲울산대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석사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특허청 심사평가담당관,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
서기관 신준호
042-481-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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