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
도내 개인서비스 영업주의 신청과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의 추천으로 469개 업체의 모범업소 지정 신청을 받아 시장·군수가 민·관 공동 실사 평가단을 구성하여 현지실사 평가와 지정여부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도의 조정과 행정안전부의 최종 선정으로 123개 모범업소를 지정하게 되었다.
평가의 기준은 가격기준으로 지역의 평균 가격 미만과 최근 1년간 가격인하 또는 가격 동결여부와 종사자의 친절도 및 영업장의 청결도, 정부시책에 맞추어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와 전통시장 상품권 취급 여부 등과 가점으로 특정계층 또는 세대할인 적용여부, 표창 여부를 평가기준으로 하여 최종 60점 이상인 업소중 상위 점수를 획득한 업소를 최종 선발하였다.
앞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반기별 정기 재심사를 거쳐 부적격업소 지정 취소, 신규지정 및 기존업소 중 적격업소 재지정하게 되며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 금융·재정 지원과 모범업소 안내 홍보, 컨설팅 우대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 물가안정을 위하여 기여하는 업소를 늘려 나가 물가상승을 억제하여 지역 주민에게 도움으로 간접적인 서민경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은 실제 물가 안정에 기여해온 우수업소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모범업소에 대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방안이 모색될 것이며, 지방물가 억제 분위기 확산에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생활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장 김태왕
043-220-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