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일부터 지방세 체납 광역징수팀 운영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1일부터 지방세 체납액 광역징수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 시·도 거주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징수활동 전개로 고질적 체납을 뿌리 뽑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광역징수팀은 시·군 합동 6개팀 39명으로 구성한다.

활동 범위는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충북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자동차세 체납자 번호판 영치활동 강화 ▲1천만원 이상 체납자 금융재산 조회 압류 ▲5천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의뢰 ▲사업별 공제조합 출자금 조회 등의 활동을 펴왔다.

특히 올해 수익증권 및 CMA 압류를 새롭게 추진, 9월말 현재 체납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한편 3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공개절차를 밟아 내달 12일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조치를 강화, 성실 납세자와 형평성을 유지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세정과
세정담당 박순옥
042-25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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