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탤런트 이효정씨 선임

대전--(뉴스와이어)--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에 탤런트 이효정(50)씨가 선임됐다.

대전시는 31일 오후 2시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를 열고 신임 원장에 탤런트 이효정(한국방송연기자협회이사장) 선임 건에 대해 임원 11명 중 9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으로 선임결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효정 원장은 11월 1일 임명장을 받고 앞으로 2년간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을 이끌어간다.

이 원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데뷔한 뒤 1983년 KBS 공채(탤런트) 출신으로 현재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대전문화선업진흥원 이사회는 이 원장에 대해 대전 문화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문화경험자로서 국내외 문화산업 유관기관을 활용한 공동 네트워킹이 가능하고, 대전 HD드라마타운 조성에 따른 신 한류 중심도시로서의 재 점화와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프로젝트와 연계한 영상문화산업의 메카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또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 육성과 영상물 제작구축 등을 통한 산·학·연·관 연계사업 추진 및 시책개발을 통한 정부사업 유치, 액션스쿨 조성 등 대전 문화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경력과 경험, 경영능력이 우수한 전문가로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대전시는 관계자는 “이번 이 원장 선임으로 중앙부처 및 기관과의 유대관계 폭이 넓고 협력관계가 돈독해져 새로운 시책추진과 HD 드라마타운 예산 확보 등 국비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영화는 물론 드라마 분야의 높은 인지도와 풍부한 경험을 통한 수도권 지역의 관련 제작사 및 프로듀서, 감독, 배우들의 대전 촬영 유치가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한류문화와 연계해 일본 및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의 영화·드라마 제작사들이 대전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역의 영화 및 드라마 등 영상산업 발전은 물론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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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문화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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