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학생 해외 봉사단 ‘아이 캠프 원정대’ 1기 모집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의 지주회사)는 국제실명구호단체인 비전케어와 함께 해외에서 안과 진료 및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대학생 해외 봉사단인 ‘아이 캠프 원정대’ 1기 10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1월 15일까지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 캠프 원정대’ 공식 블로그(http://eyecamp-sc.tistory.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이 캠프 원정대 1기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의료진을 돕는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에티오피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의료봉사에는 외래진료보조, 시력검사, 개안수술 보조, 환자 케어, 보건 교육 등 진료 과정 전반에서 의료진을 돕는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아이 캠프 원정대 1기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현지 숙박비, 사전 교육비, 활동비 등 이번 봉사활동에 포함된 일체 비용을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에서 지원한다.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스탠다드차타드는 시각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1일 뉴욕에서 열린 클린턴 세계구상 연차총회에서는 2020년까지 총 1억 달러 규모의 성금을 모금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통해 기금 모금 활동과 봉사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 지팡이의 날’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시각장애인들도 즐길 수 있는 ‘터칭 아트 갤러리(Touching Art Gallery)’를 SC제일은행 제일지점에서 연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Seeing is Believing’ 글로벌 캠페인 한국 의장인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안정모 부행장은 “국제적인 사회봉사활동인 아이 캠프 원정대를 통해 한국의 대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세계 시민으로서 봉사에 대해 눈을 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2020년까지 국내외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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