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긴 한 줄 절임배추, 1004m 대한민국 최장·최대·최고 기록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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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2011-11-01 11:57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오는 11월 12일 태고의 신비가 살아 있는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공룡박물관 인근에서 가장 긴 한 줄 절임배추 1004m와 슈퍼 농수산물 대한민국 최장, 최대, 최고 기록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땅끝해남김장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홍명)가 주최하는 이번 도전은 한국기록원의 후원으로 공룡을 형상화 한 가장 긴 한 줄 절임배추 1004m 대한민국 최장기록 도전과 슈퍼 농수산물의 대한민국 최고, 최대기록의 표준을 작성하고 김장대전, 해남 5합 선포식, 기능성 식품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이날 가장 긴 한 줄 절임배추 1004m 대한민국 최장기록 도전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돼 해남의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홍명 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의 농특산물과 연계한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이바지 하고,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마련하는 나눔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개최배경을 말 하였다.

이번 기록도전에 대해 한국기록원은 ‘기록문화마케팅은 개인이나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닌 장점 또는 단점을 최고, 최소, 최대, 최다, 최초, 최장 등 기록이 지닌 희소성의 가치를 이용하여 홍보하고 보완하는데 그 인증과 도전 목적이 있으며,

기록도전 과정 및 인증, 인증 후 지속적인 기록 정보제공 등은 고도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마케팅 기법이 적용된 전략적이고 기획적인 하나의 문화콘텐츠이며 그 자체가 문화 상품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해남군의 친환경 농수특산물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도전이 가지는 의미를 말하였다.

한편 2010년 개최된 땅끝해남김장축제에서는 가장 한 줄 김치 413m 대한민국 최장기록이 수립되었으며 당시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해남 특산물인 쌀 50포(20kg)와 김치 50박스(10kg)를 옹진군청에 전달한바 있다.

한국기록원 개요
국내 제일을 기록을 찾아 그 기록을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수혜 및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지식정보기록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전자적 공유체계 및 출판, 세계기네스북 등재 등 문화마케팅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함.

웹사이트: http://www.korearecor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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