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콩국제라이선싱쇼 2012’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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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1-11-01 12:0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국산 문화콘텐츠와 이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12년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국제라이선싱쇼 2012>에 서울시 문화콘텐츠 및 캐릭터 제품 관련 업체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며, 11월 4일(금)까지 참가 희망 업체를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온라인 신청)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의:만화캐릭터팀 3455-8318>

내년에 10회째를 맞는 <홍콩국제라이선싱쇼>는 홍콩의 지적재산권 보호법, 글로벌 비즈니스 및 탄탄한 유통 네트워크 환경 보유 등으로 인해 아시아 라이선싱 산업의 허브이자 중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관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 최대 콘텐츠 라이선싱 마켓으로 급부상한 <홍콩국제라이선싱쇼>에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캐릭터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아트&디자인, 엔터테인먼트, 패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등 전 분야에 걸쳐 3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저작권자 및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올해 초 열린 행사에는 16개국 140여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바이어 및 업계관계자는 100여 개국에서 15,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특히 2010년부터 완구, 게임, 유아용품, 문구 박람회 등의 행사가 통합 개최됨으로써 캐릭터를 활용한 여러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업체 모집 절차는 접수 마감 후 선정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업체를 결정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11개 업체에게는 서울시 공동관 내 업체별 상담부스 및 홍보물, 통역 인력 등의 제공을 통해 현지에서의 비즈니스 상담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www.ani.seoul.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11월 4일(금)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SBA 관계자는 “올해 초 참가했던 국내 업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홍콩국제라이선싱쇼>가 아시아, 특히 중국 본토 진출의 관문이 되는 마켓인 만큼 국산 캐릭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유통 활로를 모색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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