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인텔은 국내 통신사업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802.16e 기반 장비개발을 위해 인텔이 보유한 광대역 무선기술과 실리콘 및 기술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텔은 와이브로 서비스와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의 상호 운용성 확보를 위한 엔지니어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KT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서 국제표준기반 와이브로 서비스를 최초로 시연하고, 양사는 시연기간 동안 와이브로 서비스와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인텔의 폴 오텔리니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광대역 서비스 인프라와 뛰어난 모바일 무선 네트워크는 모바일 와이맥스의 조기정착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라며 “모바일 와이맥스의 조기 정착과 한국형 서비스인 와이브로 및 모바일 와이맥스의 조화를 통해 한국 사용자들은 어디에서나 광대역 인터넷 접속의 혜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 이용경 사장은 “반도체 분야의 최고 기업인 인텔과의 협력으로 국내 차세대 무선접속기술 개발 역량을 확인하고 국제표준 기반의 와이브로 서비스가 국제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글로벌 로밍을 통하여 전세계 주요도시에서도 무선 광대역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지난 3월, 국내 통신사업자로서는 처음으로 와이맥스(WiMAX) 포럼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인텔은 개방형 표준과 상호 운용성을 비롯한 무선 광대역 기술의 발전을 위해 전세계 정부 및 KT와 같은 선두 기업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802.16e 기반의 서비스와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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