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오는 11. 2(수) 14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1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숨은 자원봉사 유공자들을 발굴 시상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서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는 자원봉사자 대회와 나눔문화 체험과 홍보를 위한 자원봉사 박람회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올해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하는 음악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영천시의 오진교씨(56세, 남)를 비롯한 자원봉사 유공자 및 자원봉사활동 공모전 입상자들의 시상식에 이어, 더 큰 나눔확산을 위하여 도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경북안전생활실천연합회를 비롯한 도내 40여개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재능나눔운동’ 선포식을 가진다.

이어 진행되는 ‘재능나눔 경연대회’에서는 경북도청 취미클럽 동아리 ‘사운드 G#’의 축하공연과 평소 지역에서 공연으로 봉사활동하고 있는 시·군 자원봉사단체 13팀의 노래와 춤 등 재능나눔 경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자원봉사 박람회에서는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수프로그램, 핸즈온 자원봉사, 전문자원봉사 및 김천시 자원봉사단체와 기업체 사회공헌 활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손마사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과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직접 자원봉사를 체험하고, 특히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증하는 도민들에 대하여는 행운권을 증정하는 등 도민과 함께 하는 나눔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치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자본’이라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강조하고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빛나는 봉사와 자랑스러운 삶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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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행정지원국
새마을봉사과 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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