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병원, 환우와 함께하는 한마음 희망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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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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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와이어)--국립목포병원(원장 공석준)은 2011년 11월 3일(목), 직원과 환우가 함께하는 ‘한마음 희망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한마음 희망축제 1부는 족구, 탁구, 돼지몰이, 공굴리기 등으로 환우와 직원이 어우러져 심신을 단련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2부에서는 가요와 연극, 판소리 등 대중예술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비영리단체인 서울대중예술봉사단의 초청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한마음 희망축제는 장기입원생활로 지쳐있는 결핵환우들을 격려하고, 치료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함이며, 결핵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목포병원 개요
국립목포병원은 국가가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는 결핵치료 전문 의료기관이며, 제3군 법정전염병인 결핵의 진료, 입원치료, 연구, 상담 등 국가결핵관리 정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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