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철저한 자동차 검사로 혹한기 안전운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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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17:04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혹한기 대비 자동차 안전운행 확보 및 이용객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하여 종합·정기검사를 대행하는 정비업소인 도내 종합검사 24개, 정기검사 91개 지정정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종합검사업체는 24개 전업체, 정기검사업체는 3분기 지적업체인 23개업체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는 신규·정기·구조변경·임시·종합검사로 구분되며,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는 모든 검사를 시행하고, 지정정비사업체에서는 종합·정기검사만을 시행하고 있으며, 종합은 50만이상 인구인 전주시만 실시하고 있으며 자가용 승용차의 경우신규 구입후 4년 경과 후 최초 정기검사를 받고 이후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우리 도에서는 종합검사업체는 반기별 1회 연간 2회이며, 정기검사업체 분기별 1회 연간 4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점검은 도, 시·군 및 검사정비사업조합,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011.10.31~11.4(10일간)까지 추진하여, 도에서는 지정기준 준수여부와 기술인력 관리 등 행정적인 검사업무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기술적인 사항은 해당 조합으로부터 전문인력을 지원받아 정밀검사장비 적정 가동상태, 검사차량 적·부 판정여부 등을 분담하여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행정지도 등을 실시하고 지정기준 위반, 위법 및 부당검사 등은 과징금, 업무정지, 지정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도에서는 금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자동차의 불법구조변경 검사장 청소상태 및 위치 부정적한 영상촬영장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 지도하여 자동차 검사질서를 확립하고 자동차 안전도 확보 및 검사업소에 대한 서비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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