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VoIP망에서 통화 연결을 담당하는 핵심장비인 소프트스위치의 이중화를 통해 기존 운용시스템의 가입자 및 통화연결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백업시스템을 추가로 설치, 인터넷전화가 최근 일반 시내전화의 통화품질을 따라잡은데 이어 망 안정화 부문에서는 시내전화를 앞섰다고 부연했다.
하나로텔레콤은 1년 동안의 기능개발과 다양한 검증 끝에 인터넷전화 이중화 기능을 개발함으로써, 시내교환기 장애시 통신이 두절되는 일반전화망(PSTN)에 비해 안정성이 우수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시내전화는 시내교환기 장애시 교환기 복구까지 해당지역 가입자의 통신이 두절되는 반면, 하나로텔레콤의 인터넷전화는 시내전화의 교환기에 해당하는 소프트스위치에 장애가 발생하는 즉시 곧바로 가입자의 통화 정보가 저장된 백업 소프트스위치가 가동됨으로써 중단 없는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올해 2월28일 발생한, 이른바 ‘KT 통신대란’ 역시 KT의 시내,외 교환기 장애로 촉발된 것이며, 당시 고객들은 교환기가 복구될 때까지 통신생활에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소프트스위치 이중화 구성을 마무리함으로써 지난해 초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VoIP 네트워크 안정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판단, 앞으로는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개발 및 네트워크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은 특히 이번 인터넷전화망 이중화를 국내 VoIP 망장비 전문업체인 제너시스템즈(사장: 姜勇求)와 공동으로 개발, 이를 계기로 향후 외국 대형 제조업체 장비가 주류인 통신망 장비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VoIP 기술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하나로텔레콤 네트워크기술실장 이승석 상무는 “최근 인터넷전화의 통화품질을 일반전화 수준으로 끌어올린 데 이어 백업 시스템 구축에 성공함으로써 인터넷전화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며 “하나로텔레콤은 향후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수용하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인터넷 전화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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