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충북도는 혁신 산림행정의 일환으로 2005년 봄철 산불방지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산불방지대책의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 6.16~17, 괴산 연풍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산불관계자등 40여명을 초청, 자체 산불방지 연찬회를 개최한다.

충북지역은 금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28건의 산불로 17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예년에 비해 산불의 예방 성과가 높고 초동진화가 매우 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산불발생시 각시·군 및 유관기관간의 상호 협조 및 도민들의 신속한 신고에 따른 발 빠른 현지 상황파악으로 진화대원들의 조기출동 및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 등이 신속, 정확하게 이루어져 산불을 초동 진화하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

올해 봄철 산불발생건수는 5년 평균 35.8건 53.66㏊에 비해 32%의 수준이며 2003년을 기점으로 예방활동 및 초동진화의 정착으로 점차 감소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산불발생 원인 중 입산자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산나물채취 및 등산 등 입산자 및 농·산촌 노령층에 대한 예방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조주의보기간 중 발생한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의 산불발생유형은 우리의 산불예방 노력과 성과를 단숨에 무효화시킬 수 있는 예로 산불발생은 그 대상자가 어떠한 장소와 대상을 구분하지 아니함을 보여줌으로써 산불예방의 새로운 방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6.16~17(2일간)까지 도내 시·군 및 산림청, 유관기관 산불관계자 40여명이 괴산 연풍 소재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산불방지 연찬회를 개최하여 봄철 산불방지활동을 평가하고 문제점·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산불방지 연찬회에서는 산불진화 지휘체제의 문제점 및 개선대책, 무속인등 임내불법거주자에 대한 산불방지대책, 산불방지와 관련된 제도개선 및 수범사례 등 5과제에 대해 주제발표 및 난상토론을 통하여 앞으로의 산불방지 및 진화에 발전적인 개선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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