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보정책자문관에 허성·정명복 씨 임용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2일 도 안보정책자문관에 허 성(67·예비역 육군 소장) 씨와 정명복(57·예비역 육군 대령) 씨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안보정책자문관은 도와 3군 본부, 서산 전투비행단, 육군항공학교, 논산 육군훈련소, 이전 추진 중인 국방대 등 도내 군 관련 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유사시 상황 판단 및 군사 안보분야 자문 ▲각종 지역 재난·재해 시 군 병력 지원 관련 업무 협조 ▲을지연습 등 민·관·군·경 합동훈련 시 군 관련 업무 협조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군 관련 민원 협의·자문 ▲군부대 및 예비군 훈련장 관련 업무 등도 맡게 된다.

육군통신학교장을 역임한 허 성 예비역 소장은 국방정책고객 및 육군정보통신병과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정명복 예비역 대령은 육군군사연구소 연구관을 거쳐 현재는 공주대 안보학과대학원 안보학전문교수로 활동 중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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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충청남도청 재난민방위과
비상계획담당당 박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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