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통상지원센터,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대행사업 성공적으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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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1-11-02 12: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수출유망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정보와 해외마케팅 인력이 부족한 수출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발하여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차세대 수출중소기업 육성사업”의 핵심 사업모델인 ‘해외마케팅 대행 사업’을 지난 10월 참가한 2011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문의 : 통상센터팀 02-2222-3857>

지난 10월초에 차세대기업 중 IT/SW/디지털콘텐츠 분야 기업 제품의 중동시장 개척을 위하여 참가한 “2011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에서 서울통상지원센터의 해당분야 전문마케팅 인력이 25개 제품을 현장에서 홍보 및 제품판촉을 통하여 중동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약 400여개의 제품 수주관련 문의를 받았으며, 거래 가능성이 높은 72개 핵심 바이어를 확보했다. 현장 견적서 발행도 150만 달러에 이르는 등 이번 전시회 제품 프로모션을 맡긴 차세대기업들에게 수출판로개척의 큰 기대감을 주었다.

금번 전시회 판촉을 통해 관심을 보인 방문 바이어 400명에게는 모두 거래정보를 지속 제공하여 기업제품 홍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특히 견적서를 발행한 건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사후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유력바이어 국내초청, 현지 추가 방문 등 실질적인 거래성사를 위한 총력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전시회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 Saudi Arabia의 POS 전문 바이어인 Pways사는 전시회가 끝난 직후 기술영업담당을 서울로 파견, 서울통상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심층 수출상담을 하였으며, 이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BA 서울통상지원센터에서 직접 중소 기업을 대행하여 제품을 프로모션하는 모습에 박람회를 참가한 몇몇 해외기관들도 본 사업모델을 벤치마킹 하고 싶다는 깊은 관심을 밝혔다.

루마니아 상공회의소격인 “Romanian Assoication for electronics and Software Industry”는 SBA 서울통상지원센터와 수출입에 관한 협업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Oman의 상공부 관계자도 한국과의 상호 수출입 상담회 개최 희망의사를 밝혀 왔다.

금년 7월말에 개관한 SBA 서울통상지원센터는 기업별 마케팅 활성화 전략 및 해외시장조사를 통해, 차세대 기업제품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맞춤형 해외마케팅사업을 진행하여 수출 유망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의지가 크며, 유망 제품과 기술을 통해 해외판로를 개척코자하는 서울소재 수출중소기업은 모두 차세대 기업으로 키워 서울 경제활성화 및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부가효과를 나타낼 계획이다.

SBA 통상사업본부 손경연 본부장은 “차세대 수출중소기업 육성사업”은 그동안 해외전시회, 해외사절단 중심의 중소기업 해외통상지원 사업에서 서비스 영역을 넓혀 수출 희망 중소기업의 무역 토털 솔루션이자 그리고 기업의 해외진출방법을 연구하는 싱크탱크로서 키워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피력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SBA 통상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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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통상센터팀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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