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 선정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 ‘유성구 경관사업’과 ‘목척교 시민생태공원 조성사업’이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유성구 경관사업(어은교~구압교 구간)은 자연경관 부문에서, 목척교 시민생태공원 조성사업(대흥교~선화교 구간)은 시가지경관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8월 시가지경관, 역사문화경관, 농산어촌경관, 자연경관, 경관계획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받은 결과 전국 지자체와 업체에서 총 81개 사업이 응모, 이중 1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유성구 경관사업’은 초기단계부터 지자체와 주민, 전문가로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경관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주변과 조화로운 수변경관을 창출, 시민의 이용을 활성화했으며 특히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또 ‘목척교 시민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원도심 대표 교량인 목척교를 랜드마크로 디자인해 공연장 등 공공 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원도심 재생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은 오는 3일 중앙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 사례발표와 특별강연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국토해양부에서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홍보해 지자체와 민간의 경관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공모사업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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