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1 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 개최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과 CMB 엑스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보체스에이트 합창단을 비롯해 대전시립합창단, 러시아 러제스트워합창단, 필리핀 상토 토마스싱어즈 합창단 초청공연과 함께 세계합창심포지엄,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제1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는 16개 팀의 합창단이 참가해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4개 부문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유일한 대회로 개최된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는 국내 최고의 합창대회로 변신을 꾀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제합창페스티벌’로 명칭을 바꿨다.
특히 그동안 순수 아마추어합창단으로 한정했던 참가제한을 성악전공자까지 확대해 많은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청공연과 경연대회,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넓은 장을 마련했다.
또한, 문화예술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합창단의 음악발전과 교류의 장을 펼쳐 시민에게 음악예술 향유 기회제공과 우리 지역 합창음악의 대중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을 통해 “절제와 조화를 통해 화합이라는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합창의 선율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가을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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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