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1년 하반기 지역녹생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녹색성장위원장상 수상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2011. 10. 31(월)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11년 하반기 지역녹생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인천 탄소중립숲 조성사업’ 사례를 발표(기후변화대응팀장 박정식)하여 녹색성장위원장상을 수상 하여 인천이 저탄소 녹색성장 모범도시임을 재확인하였다.

본 대회는 행정안전부·녹색성장위원회·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문가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를 통해 지역 녹색성장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저탄소 및 기후변화 대응사례, 녹색생활 실천사례, 신·재생 에너지 등 에너지 활용사례 등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 16건에 대하여 발표 하였으며, 시상은 녹색성장위원장상(2), 지역발전위원장상(2), 행정안전부장관상(2) 등 6개 지자체가 수상한 가운데, 인천시는 자발적 저탄소 녹색행사와 녹색 생활 실천방법 홍보로 조성되는 탄소상쇄금을 이용하여 “숲”을 조성하는 ‘인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 사례를 발표하여 녹색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탄소상쇄금은 인천시와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가 주관이 되어 공공기관에서 300인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나 100인 이상이 참가하는 포럼 및 회의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모니터링한 후 발생탄소 톤당 50,000원의 상쇄금을 시와 행사 주최측에서 1:1의 비율로 조성한다.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 자발적인 20개 행사를 대상으로 총32회 약 1,300톤 탄소배출을 모니터링하여 약 4천만원의 상쇄금을 조성하였다.

또한 금년 11월 10일에는 조성된 탄소상쇄금을 활용하여 “제1호 인천탄소 중립숲”을 서구 가좌동 완충녹지지역에 조성하고 내년부터는 동 사업을 지속적 으로 확대하여 전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체에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신생아 탄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 부모, 병원이 공동으로 탄소상쇄금을 조성하는 “탄생수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녹색생활실천 확산,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 녹색교통 등 저탄소 도시 인프라구축 등을 통하여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 인천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 신연희
032-440-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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