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폭염피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

서울--(뉴스와이어)--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는 지난 여름 6.1일부터 9.30일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1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10년에 비해 사망자는 25%, 환자는 2.2%가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6명중 5명이 80세 이상 노인으로 대부분 영농활동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폭염 환자 443명은 40대와 60세 이상 남성이 낮 2시에서 4시 사이에 야외나 논·밭 등에서 작업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는 그동안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지자체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면서,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재난도우미를 운영하였으며, 무더위휴식시간제 운영시간을 폭염에 가장 취약한 시간인 14시부터 17시로(지난해 13~15시) 변경하여 확대 운영하는 한편, 폭염발생시 단축수업·휴교·체육활동 자제, 농작물·가축 관리, 철도 레일온도 측정 및 속도제한, 취약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등을 강화하도록 지도해 왔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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