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한주택공사(사장 韓行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2)택지개발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782가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임대아파트는 정부재정 및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설하여 일정소득수준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에게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30년 임대주택으로 분양전환하지 않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고양일산(2)지구 국민임대아파트는 16평형 348가구, 17평형 174가구 및 20평형 260가구로 구성되고,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16평형이 1,270만원에 128,700원, 17평형이 1,580만원에 133,750원, 20평형은 2,090만원에 169,320~169,380원이며 입주는 2007년 6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556,680원 이하이면 가능하고 공급호수의 15%내에서 65세이상 노부모 1년이상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및 중소기업근로자가 있는 가구에 우선공급된다.

고양시 거주자가 1순위, 파주시·김포시·양주시 및 서울 강서구·마포구·은평구·종로구·성북구·강북구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주택전시관에서 6월 20일(우선공급 및 1·2순위)과 21일(3순위) 양일간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6월 23일, 계약은 6월 28~30일에 실시한다.

25만여평 규모의 고양일산(2)지구는 일산신도시 북동쪽에 접해 고양시청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일산 신시가지와는 경의선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서울 북부로 연결되는 지방도 310호선이 지구를 관통하고 파주로 연결되는 지방도 307호선이 동쪽으로 지나며 남쪽으로는 경의선 복선화 계획이 진행중이다.

택지지구 반경 4km 부근에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주엽역이 있고 가까이에 경의선 백마역·일산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사이 지구 인근에 풍산역 또한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매우 양호한 편이다.

주공은 고양일산(2)지구가 고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도로와 녹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23%이상인 점을 활용,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쾌적한 전원주택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구내에는 초·중·고교 교육시설 및 공공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기타 상업시설용지와 각종 편익시설용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채광·통풍·조망 등을 고려하고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여 쾌적하며 전세대 발코니 샤시를 일괄시공함으로써 주택내부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직접 설치에 따른 입주민의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벽식이며 지역난방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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