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미 경제통’ 마틴 펠드스타인 편 5일방송

뉴스 제공
아리랑TV
2011-11-02 17:29
서울--(뉴스와이어)--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석좌교수는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석학으로 꼽힌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함께 2005년 앨런 그린스편 전 FRB 의장의 뒤를 이을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등 미국 경제와 금융정책의 핵심 코어이다.

그는 1961년 하버드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1967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67년부터 44년간 하버드대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또 전미경제연구소(NBER) 소장을 지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회복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됐다.

얼마전 발표된 3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살펴보자. 더블딥 우려를 불러왔던 미국 경제는 회생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3분기 경제성장률이 2.5%를 기록해 지난 1년새 가장 큰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마틴 펠드스타인의 경고대로 경기 활성화의 바로미터인 주택시장이 여전히 바닥 수준이고 실업률도 9%대에서 고공행진하고 있어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미국경제는 칼날위에서 간신히 균형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주택가격이 회복돼야 소비가 늘고 경기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한다.

마틴 펠드스타인과 함께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불어닥친 경제 위기를 점검해 본다.

11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연락처

아리랑국제방송 홍보
고객만족전략팀 최정희
02-3475-505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