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구직자 70.8%, “면접 후 이미지 나빠진 기업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신입구직자 5명 중 4명은 면접을 본 후 긍정적인 기업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바뀐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http://인크루트.한국 대표 이광석)가 면접을 본 적 있는 신입구직자 343명을 대상으로 ‘면접 후 기업 이미지 변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4.8%가 면접을 본 후 기업의 이미지가 바뀐 적이 있는 있는 것 나타났다.

그리고 이미지가 바뀌었다는 응답자 중 5명 중 4명(83.5%), 전체의 70.8%는 면접 전 긍정적인 기업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응답했다.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응답은 전체의 14.0%였다.

부정적 이미지로 바뀐 이유를 물었더니 ▶ 면접관의 인상과 태도가 좋지 않아서(32.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 부적절하거나 불쾌한 질문을 해서(30.0%) ▶ 연봉, 복리후생 등 대우가 생각보다 더 좋지 않아서(14.8%) ▶ 건물 외관이나 업무 환경이 좋지 않아서(7.4%) ▶ 직원들의 어두운 인상과 좋지 않은 분위기 때문(5.8%)순이었다. (▶ 기타 9.1%)

반대로 부정적인 이미지였던 기업이 긍정적으로 바뀐 이유를 물었더니, ▶ 면접관의 인상과 태도가 좋아서(37.5%) ▶ 직원들의 밝은 인상과 좋은 분위기 때문(20.8%) ▶ 회사 건물 외관이나 업무환경이 좋아서(20.8%) ▶ 연봉, 복리후생 등 대우가 생각보다 더 좋아서(12.5%) ▶ 면접 프로세스에서 구직자를 배려하는 것이 느껴져서(8.3%)순으로 나타났다.

면접과정에서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이 면접관인만큼 면접관의 태도와 말투 등이 구직자들의 기업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한편, 신입구직자 23.3%는 면접 때 느낀 기업의 이미지를 취업 까페나 SNS 등 온라인상에 글로 남긴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절반 이상(58.9%)이 실제로 면접에서 기업의 이미지가 안 좋아져서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 각인된 기업이미지가 당사자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확산된다는 뜻이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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