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팀장 66% ‘직원들 채용 전보다 똑똑해져’

서울--(뉴스와이어)--기업 인사팀장 10명중 6명이 ‘채용 후 직원의 업무능력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직원의 평균 업무능력이 S-A-B-C-D 5단계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에 묻자, A급(38.9%) 혹은 S급(4.9%)이라 답한 응답자가 43.8%로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기업의 성과평가를 담당하는 인사팀장 283명을 대상으로 <직원 평균 업무능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현재 직원들의 평균 업무능력이 채용 시점과 비교해 어떤가’ 조사한 결과, ‘대체로 높아졌다’는 답변이 55.1%로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매우 높아졌다‘는 답변도 11.0%에 달해, 전체 응답자의 66.1%(55.1%+11.0%)가 자사 직원의 업무능력이 채용 시보다 높아졌다고 답했다.

또 현재 직원의 평균 업무능력을 S(매우뛰어남)-A-B-C-D 5단계로 나누어본다면 어떤 수준인가 조사한 결과, ‘B급(보통)’이라는 응답이 48.1%로 가장 많았으나 △A급(뛰어남/38.9%) △S급(매우뛰어남/4.9%)으로 ’뛰어나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43.8%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처럼 직원들의 평균 업무능력을 판단한 기준(*복수응답)으로는 ‘업무성과’(60.8%)와 ‘업무처리 속도와 방식’(57.6%), ‘업무 추진력’(50.5%)을 높이 평가했다는 응답자가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이 외에도 △문제해결능력 49.8% △업무분야의 전문성 38.9% △인간관계능력(친화력) 31.8%△조직력(팀워크) 20.8% △리더십 19.1% △창의력 14.1% 순으로 고려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조사에 답한 기업 중 ‘정기적으로 직원교육’을 하는 기업이 67.1%로 압도적으로 많아, 직원교육이 직원들의 평균 업무능력 향상에 일부분 기여했을 것이라 추정됐다.

실제, 현재 직원교육 과정을 운영 중인 기업들은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조직력/팀워크 향상을 위한 직급별 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향후에는 ‘문제해결능력/사고력 향상’과 ‘창의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 또는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조사결과, 현재 기업들이 운영하는 직원 교육과정(*복수응답) 중에는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58.9%)과 ‘조직력/팀워크 향상을 위한 직급별 교육’(53.2%)을 하는 기업이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는 △창의력 강화 교육 24.7% △문제해결능력 사고력 향상 교육 22.6% △모바일 기기 활용 교육 16.8%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향후에는(*복수응답) ‘문제해결능력/사고력 향상 교육’(37.7%)과 ‘창의력 강화 교육’(31.2%) 도입 또는 강화할 계획인 기업이 가장 많았다.

이 외에는 △모바일 기기 활용 교육 29.6% △직급별 교육 28.5% △직무별 교육 25.8%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과정 20.8% 순으로 도입/강화할 것이라는 기업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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