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아주 특별한 사이판 허니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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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1-11-03 09:53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남태평양 사이판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2011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 – 하반기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허니문 상품의 수익을 적립하여 고객에게는 나눔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고,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저소득층 부부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깃든 허니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나투어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층 부부 총 35쌍이 참석하였으며, 사이판 월드리조트와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참가 부부들은 만세절벽, 새 섬, 한국인 위령탑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봤다. 그리고 태평양 망망대해 위 선셋크루즈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고 마나가하섬에서는 열대어들과 함께 스노쿨링을 즐겼다. 특히, 이번 여행의 백미는 마지막 날 밤 진행된 ‘아주 특별한 부부들의 파티’였다. 부부리더십 연구소 이성만, 김인자 소장의 강연을 통해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대화법을 배웠으며, 혼인서약식에서 그동안 담아두고 하지 못한 말들을 편지로써 전하고 서로에게 인생의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아내에게 간을 이식받고 여행에 참가한 양해일(38)씨는 “어려운 형편에 결혼식도 못 올려준 못난 남편에게 신체의 일부인 간까지 나눠준 아내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었다”며 “아주 특별한 허니문으로 비행기 한번 타보고 싶다는 아내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우리 가정의 새로운 희망을 그려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주 특별한 허니문’에 동행한 하나투어 권희석 사장은 “평생 지킬 수 없었던 약속으로 남아버릴 뻔한 신혼여행의 단꿈을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실현시켜 줄 수 있음에 행복하다”며 “하나투어는 소외 이웃들이 인생의 무게 때문에 덮어두었던 꿈과 희망을 여행을 통해 되찾을 수 있는 희망여행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여행을 지원하는 ‘희망여행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여행으로 하나되는 지구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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