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강화군, 민족화합을 위한 강화나들길 민통선 평화걷기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강화군과 공동으로 다가오는 11월 5일(토)에 평소 민간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남북한 분단의 상징인 민통선지역에서 “더 좋은 나라, 통일의 길목”에서 라는 테마로서 평화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통선이 그어진 이후 사상 처음으로 갖게 되는 평화걷기 행사는 강화 해협을 두고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치하고 있는 강화도 북쪽 지역인 연미정부터 승천포돈대 구간을 왕복하는 약10km 코스로서 비무장 지대 바깥 남방한계선인 철책선을 따라 걸으면서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민족화합의 한마당으로 승화되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평화걷기 행사 결과를 토대로 일회성의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니라 우리민족의 분단상징인 민통선 걷기를 통하여 남북한의 끊어진 길을 조속히 연결하여 단절없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평화와 통일의 염원하는 취지에서 내년도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적으로 민통선 지역의 평화걷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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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 관광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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