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센터는 35여개국 150여명의 유관 국제기구, 학자, NGO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오는 6월 24, 25일 양일에 걸쳐 숙명여대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성 평등과 정보통신기술』국제포럼을 개최한다.

ICTs & Gender 포럼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사회 패러다임 속에서 여성의 경제세력화와 사회변화의 능동적 참여 방안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3년 8월에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www.globalknowledge.org/gender2003)에서 여러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오는 11월 튀니지에서 열리는 2005 지식정보화사회 세계정상총회(WSIS) 여성분과를 통해 발표될 정보사회를 위한『성 평등 선언문』채택을 위한 사전전문가(Preparatory Expert Group Meeting)회의로서 한국사회의 여성 정보리더 배출의 산실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센터와 함께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개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처음으로 ICT와 Gender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여성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최우수모델(An Excellent Model For Women Resources Development)로 주목받아 온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를 현장 방문하여 연구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www.womenpro.or.kr)는 1997년 개소이래 여성IT/CT전문교육, 여성창업지원 및 여성 정보네트웍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결과 UNDP, UNESCO, UNDAW, APWINC 등으로부터 여성인적자원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03년 제1차 총회를 갖은 지식정보화사회 세계정상총회(WSIS)는 국제정보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과 UN총회(2001) 결의에 따라 ITU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포럼이다. 그러나 정보격차에 의해 여성빈곤이 심화되고 평등사회 진입이 어려워지는 현황을 감안, 2000년부터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의 성 인지적 시각과 성 주류화를 실천·반영하고자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민간단체 등이 함께 여성분과(Gender Caucus)를 조직하게 되었다.
따라서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제1차 총회 여성분과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사례로 초청받아 발표한 이래, 2년만에 제2차 총회(WSIS) 여성분과에 상정될 정보사회를 위한 ‘성 평등 선언문’ 채택이 이루어지는 『성 평등과 정보통신기술』국제포럼을 직접 공동개최함으로써 IT강국이라는 국가 위상의 향상과 아울러 성 평등한 경제사회 발전이라는 국제적 아젠다(Global Agenda)를 선도하는 구심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는 Utari Budihardjo 인도네시아 과학기술부 차관보, Kayoko Shibata 세계 은행 지식관리전문가, ITU 사무총장 Mr Utsumi , 김은주 ITU 아태지역 전문위원, 유자경 UNESCAP 인구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분과의장 등 여성정보화 관련 해외 저명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손학규 경기도지사, 김애실 국회 여성위원회 위원장, 이삼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의 국내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경기도 용인의 한국민속촌을 찾아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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