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남해안지역 특별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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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17:15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와 한국선진화포럼은 4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왕인실에서 서남해안지역 특별토론회를 갖고 지역발전 대안을 제안한다.

토론회에는 남덕우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제14대 국무총리), 이승윤 이사(전 경제부총리) 등 이사진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등 지역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전직 정부 고위관료가 대거 참여해 전남 서남해안의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서남해안이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지고 또한 중국이 세계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중국자본 선점을 위해 서남해안 개발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이에 따라 토론회에서는 전남지역에서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을 민간부분이 앞장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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