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저탄소 녹색성장 워크숍’ 개최

뉴스 제공

2011-11-03 17:21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11. 3 ~ 11. 4일(2일간)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전북도 및 시군관계관,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녹색성장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것으로 녹색성장위원회, 관련전문가 및 녹색성장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 토론 등 소통을 통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전라북도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11. 10. 7 전라북도녹색성장위원회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가기위해 수립·확정된 전라북도 녹색성장 연동계획(2009~2013)에 대한 전북발전연구원 장남정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시대, 지역의 역할과 그린스타트운동에 대한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김택천 사무총장의 특강, (사)한국 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 장희정 교수로부터 작은 마을 저탄소 녹색공동체운동이라는 주제로 슬로시티 전북을 향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충북대학교 반영운 교수로부터 EcoCulture개념을 도입한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방안과 녹색수도 청주 비전선포 사례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2011년도 저탄소 녹색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된 임실군 중금마을의 에너지절약 실천사례와 부안군 화정마을의 탈탄소 에너지 자립 사례에 대한 발표와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전라북도는 시군과의 공감대형성 및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확산시킴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